[Pre-톡] ‘3연승 도전’ KB 권순찬 감독 “처지지 않게 하는 것이 우선”

남자프로배구 / 강예진 / 2019-12-12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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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인천/강예진 기자] 권순찬 감독이 연승 중임이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KB손해보험은 12알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대한항공과의 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3일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2연패를 끊은 후 직전 경기였던 우리카드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의 가도를 달리고 있다.

권순찬 감독은 그럼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분위기는 올라왔다. 혹시 선수들이 자만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그래도 의지가 강하다. 쳐지지 않게 하는 게 우선이다”

KB손해보험은 외인 브람이 아직까지 부상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검사를 다시 해 봐야 한다는 권순찬 감독의 말이다. “오늘 경기가 끝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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