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르디 활약 히메지. 아에고와 주말 2연전 모두 승리
- 국제대회 / 류한준 기자 / 2026-01-26 11:50:51

'돌아온 에이스.' 일본 SV리그 히메지가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히메지는 25일 일본 효고현에 있는 빅토리나 윙크 김나지움에서 열린 아에고와 이번 주말 2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6-24)으로 이겼다.
히메지는 전날 3-1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내달리며 18승 10패가 됐고 4위를 지켰다. 반면 주말 2연전을 모두 내준 아에고는 14승 12패, 7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히메지에선 부상에서 회복해 코트로 돌아온 카밀라 민가르디(이탈리아)가 제몫을 했다. 민가르디는 두팀 합쳐 가장 많은 24점을 올리며 승리 주역이 됐다.
노나카 루이가 8점으로 뒤를 잘 받쳤다. 이재영은 컨디션 문제로 이번 주말 2연전 출전 선수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아에고는 이자벨라 라파츠(미국)와 야마지 리나가 각각 12점, 매구로 아키가 10점을 각각 올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히메지는 2, 3세트 후반 집중력을 보였다. 2세트 23-23 상황에서 민가르디의 스파이크로 24-23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를 앞뒀고 다음 랠리에서 미들 블로커 미라 토도로바(불가리아)의 블로킹으로 세트 승부를 마쳤다.
3세트에서도 24-24 듀스 상황에서 연속 득점했다. 앞선 세트와 반대 순서가 됐다. 토도로바의 가로막기로 25-24로 리드를 잡았고 다음 랠리에서 민가르디의 공격이 성공해 듀스 승부를 마무리했다.
2연승으로 신바람을 낸 히메지는 오는 2월 7~8일 후쿠시마 고리야마시에 있는 호라이야 본즈 아레나에서 덴소와 주말 2연전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덴소는 26일 기준 12승 14패로 리그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일본 SV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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