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배구 강호 모두 모여라" 2026 연맹회장기 인제서 5일간 열전 돌입

아마배구 / 류한준 기자 / 2026-01-25 15: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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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배구 최강팀을 가리는 첫 대회가 막을 연다.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26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17개 팀과 여자부 14개 팀 등 전국 초등배구 31개 팀이 참가한다. 해당 경기는 인제체육관, 원통체육관, 남면체육관 등 인제군 내 3개 장소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남자부는 조별리그(A~E조)를 거쳐 본선 10강 토너먼트로 치러지고 여자부도 조별리그(A~D조) 이후 본선 8강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 경기는 학부모와 팬들을 위해 한국초등배구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직접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도 모바일과 PC를 통해 한국 배구 유망주 선수들의 활약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 준결승전과 결승전에는 우리카드, 삼성화재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김시훈 초등연맹 이사가 해설위원을 맡아 도형국 캐스터와 함께 경기를 중계한다.

 


이번 대회 운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비디오판독 도입이다. 초등연맹 측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프로 수준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파격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결승전에서는 비디오 판독을 도입, 판정 정확도와 공정성을 극대화한다"고 전했다.

초등연맹 측은 "어린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교육적인 장이 될 것으로도 본다"고 기대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조별리그를 치르고 29일 본선 토너먼트를 걸쳐 30일 오전 10시부터 여자부와 남자부 결승전이 인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상균 초등연맹 수석부회장은 "유튜브 전 경기 생중계와 전문 해설, 비디오 판독 도입으로 초등 배구에 대한 관심과 공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종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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