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올 시즌 공식 대회명이 정해졌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 시즌 공식 대회명을 '도드람 2019~2020 V-리그'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도드람은 2017~2018시즌부터 V-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V-리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프로배구가 열리는 경기장 내 광고, 중계방송, 각종 인쇄물 등에 자사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KOVO는 여자부 미디어데이 일정도 공지했다. 여자부 미디어데이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리베라 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진행된다. 1시 30분부터 생방송 중계가 진행되는 2시 전까지 자율 취재 및 인터뷰 시간이 주어질 계획이다.

한편, 남자부 미디어데이는 여자부보다 일주일 앞선 10일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다.

사진_KOVO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