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진 추첨…25일 개막

아마배구 / 서영욱 / 2019-05-03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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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해 소년체전 여중부 우승을 차지한 경해여중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대진표가 공개됐다.

오는 25일 전북 익산시를 비롯한 14개 시·군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막한다. 이번 소년체전 종목별 대진 추첨은 2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배구는 네 곳에서 경기가 열린다. 남중부는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체육관, 여중부는 근영여고체육관, 남초부와 여초부는 각각 남성고체육관과 우석대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중부에서는 남성중이 2연패를 노린다. 남성중은 지난해 금호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성중은 올해 열린 두 번의 중고배구대회에 모두 결승에 올랐다. 춘계연맹전에서는 함안중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고 태백산배에서는 본오중을 꺾고 우승했다.

여중부에서는 경해여중이 주목받는 팀으로 꼽힌다. 역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경해여중은 태백산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초부에서는 서울 면목초가 단연 우승 후보로 평가된다. 면목초는 올해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와 제24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초부에서는 연맹회장기 4강, 재능기 우승을 차지한 광주 치평초와 두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을 기록한 경남 유영초, 연맹회장기 우승팀인 대구 삼덕초가 눈길을 끄는 팀이다.

소년체전 배구 종목은 25일 개막해 2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경해여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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