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2018 한국 유스 및 청소년 남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감독)를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협회 홈페이지(www.kva.or.kr)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모집 후에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거쳐 이사회에서 유스 및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최종 확정한다. 여기서 선출된 감독이 2018 아시아유스 및 청소년남녀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아시아유스 및 청소년선수권대회는 2019 Under-age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을 겸하고 있다. 제12회 아시아유스여자U17선수권대회(2018.05.20~27, 태국)를 시작으로 제19회 아시아청소년여자U19선수권대회(2018.06.10~17, 베트남)가 연이어 개최된다. 남자부는 제12회 아시아유스남자U18선수권대회(2018.07.01~08, 이란)와 제19회 아시아청소년남자U20선수권대회(2018.07.21~28, 바레인)가 열린다.

협회는 Under-age 대표팀 지도자를 조기 선발해 코칭스태프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선수를 점검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최상의 경기력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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