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남성고가29일‘제72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남고부B조 경기에서 옥천고를3-0으로 누르고 조1위에 올랐다.

남고부B조 남성고는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다.남성고는 옥천고를3-0으로 완벽히 꺾으면서 조1위로 본선4강에 진출했다.

A조에서는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영생고가 벌교상고를3-1로 눌렀다.영생고는A조1위로 본선에 오르면서 유력한 우승후보 남성고 대항마로 떠올랐다.

한편 여고부에서는 대전용산고가 목포여상을3-1로 꺾으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단 세 팀이 참가한 여고부 대회에서 대전용산고가 나머지 두 팀을 모두 꺾으며1위를 확정한 것.대전용산고는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1위로 우승을 확정했다.

30일부터 남고부4강전이 펼쳐진다. A조1위 영생고는B조2위 옥천고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B조1위 남성고는A조2위 벌교상고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여고부에서는 대전용산고가1위를 확정한 가운데2위 자리를 놓고 목포여상과 남성여고가 부딪힌다.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2위를 확정한다.

29일 경기 결과

남고부

영생고 3-1 벌교상고(25-21, 21-25, 25-18, 25-20)

남성고 3-0 옥천고(25-16, 25-15, 25-18)

여고부

대전용산고 3-1 목포여상(25-11, 25-21, 16-25, 25-15)

30일 경기 일정

남고부 4강전

영생고vs옥천고

남성고vs벌교상고

여고부

목포여상vs남성여고

사진/ 더스파이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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