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배] ‘2017 영광배 중고배구대회’ 본선 진출 팀 확정(종합)

아마배구 / 이광준 / 2017-06-27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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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사전경기가 열린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펼쳐졌던 영광배 중고배구대회 예선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로써 남고부 8강, 여고부 8강, 남중부 6강 대진이 완성됐다.



남고부와 여고부는 4개 조에서 상위 두 팀이 본선 토너먼트 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남고부 A조는 속초고가 일찌감치 4승을 확보,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직행했다. 2위는 3승 1패를 기록한 수원 영생고가 차지했다.



B조는 고등부 전통 강호 남성고가 4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뒤이어 구미 현일고가 3승 1패로 2위를 달성했다.



C조에서는 성남 송림고와 화성 송산고가 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렸다. 송림고는 4승으로 조 1위를, 유일하게 송림고에 진 송산고가 3승 1패를 기록하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남고부 마지막 D조에서는 제천산업고가 4승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뒤이어 순천제일고가 3승 1패로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여고부 A조에서는 강릉여고가 2승, 대전용산고가 1승 1패를 달성해 본선에 진출했다.



B조는 전주근영여고 2승, 대구여고가 1승 1패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C조는 지난해 우승팀 광주체육고가 2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경남여고가 2위를 차지하며 본선 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D조는 원곡고가 3승으로 1위, 부개여고가 2승 1패로 2위를 차지했다.



남중부는 3개 조에서 상위 두 개 팀이 본선에 진출, 6강 대진을 완성했다.



A조는 소사중과 진주동명중, B조 본오중과 연현중, C조 송산중과 금정중이 본선 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렸다.



5개 팀이 참가한 여중부는 본선 토너먼트 없이 풀 리그로 순위를 가른다.



한층 뜨거움을 더해가고 있는 영광배 중고배구대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본선 대회 일정을 치른다. 28일 남중부 4강, 남고부 4강 경기와 29일 남고부 결승, 여고부 결승 경기는 인터넷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단, 중계 일정은 중계방송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첨부1. 남고부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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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2. 여고부 8강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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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3. 남중부 6강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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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스파이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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