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 서병문 회장이 지난 4일 공식 취임했다.

지난 4일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런던홀에서 시도종목단체 및 전국규모연맹체 회장을 비롯한 제38대 임원 등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38대 서병문 회장 취임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서병문 회장은 취임식 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새로이 구성된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서병문 회장은 협회를 이끌어나갈 보직이사와 담당임원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였다. 보직임원의 임기는 2018년 12월말까지다.

마지막으로 서병문 회장은 “한국배구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새로이 구성된 임원들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협회를 규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사진_대한민국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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