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배구하자!’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천안서 개최

아마배구 / 최원영 / 2016-07-28 15:43:00
  • 카카오톡 보내기


[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배구로 하나된 아이들이 천안에 모인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 2016 7 30~31() 이틀에 걸쳐 천안 유관순 체육관 외 3개 체육관에서 제8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KOVO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이 전국 대회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구단 연고지 소재 학교를 포함해 총 33개교에서 약 500여 명의 학생이 출전하며, 중학년(3~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KOVO 유소년 배구교실은 연고지 배구 저변확대와 배구 팬 확보, 영재 조기 발굴 및 선수육성 등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현재 12개 지역에서 16명의 교사가 지도 중이다.



대회는 9인제로 진행되며 조별리그, 토너먼트, 결승 순으로 이어진다.


.


한국배구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화합과 협동심을 배우고 건강한 심신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유용우 기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