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여오현·문성민·박주형·송준호, 유소년팀 특별 코치로 변신
- 남자프로배구 / 이보미 / 2022-08-16 23:05:16
현대캐피탈 여오현 플레잉 코치와 선수들이 유소년팀 특별 코치로 나선다.
현대캐피탈은 16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2022 홍천 전국유소년클럽배구대회에 팀 소속 코치 및 선수들이 구단 유소년팀 특별 코치로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여오현 플레잉 코치와 문성민, 박주형 그리고 송준호가 참석한다. 이날 대회 첫날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구단 유소년 학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천안, 춘천, 무주,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천안, 춘천, 무주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이 초등부 3개 팀과 중등부 3개 팀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지금까지 유소년 배구교실에서 갈고닦은 배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오현 플레잉 코치는 "팀 선수들과 함께 특별 코치로 유소년 배구 경기를 함께 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프로선수들처럼 진지하게 경기에 뛰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오현 플레잉 코치와 선수들은 18일 경기 종료 후 천안과 춘천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을 대상 특별 레슨도 진행한다.
사진_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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