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20-25, 25-11, 25-13)로 승리하며 16연승을 달리게 됐다.

지난 2021-2022시즌 마지막 경기 한국도로공사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열린 16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V-리그 역사 한 페이지에 남게 됐다.

이전 기록 역시 현대건설의 기록이었다.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2021-2022시즌 15연승을 기록했다. 본인들이 작성했던 기록을 본인들이 깬 현대건설이다. 

하지만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건설이 언제까지 연승을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_수원/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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