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배유나, 서브 200개 달성 ‘역대 15호’ [기록]
- 여자프로배구 / 대전/김하림 기자 / 2022-11-03 21:45:35
한국도로공사 배유나가 개인 역대 통산 서브 200개를 달성했다.
배유나는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KGC인삼공사 경기에서 선발로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8개의 서브를 기록하며 본인의 서브 200개까지 단 2개 만을 남겨놨었다.
배유나는 2세트 9-3에서 박혜민을 향한 목적타 서브를 구사했고, 이는 서브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후 3세트에는 서브 범실을 기록했다. 이후 배유나는 4세트 21-12에서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본인의 200 서브를 달성했다. 역대 15호 기록이다.
이번 경기에서 배유나는 블로킹 2개, 서브 2개를 포함해 13점을 올렸고, 한국도로공사는 세트스코어 3-1(20-25, 25-19, 25-16, 25-14)로 승리했다.
사진_대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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