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6시즌 멤버십 회원권 2종 신규 발매 50개 한정 판매 1분 만에 매진…18일 출정식 개최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가 2025-26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KB멤버십'과 'STARS멤버십' 등 신규 멤버십을 선보였다.

KB손해보험 구단은 "이번에 선보인 맴버십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13일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한정판으로 출시된 'KB멤버십' 50개는 판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 또한 'STARS멤버십'도 완판됐다.

구단은 팬들과 소통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지난 세 시즌 동안 멤버십 팬 전용 오픈 채팅방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팬들의 요청과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시 조치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멤버십은 2025-26시즌 팀 창단 첫 V-리그 우승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과 더불어 세분화된 선예매 시스템, 다양한 상품 제공 등으로 팬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KB멤버십'은 홈경기 선예매권, 티켓 할인권을 비롯해 멤버십 한정 '바람막이형 맨투맨'이 포함됐다. 'STARS멤버십'은 홈 경기 선예매권과 티켓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한 멤버십 공통 혜택으로 오프라인 MD샵 5％ 할인권과 구단 공식 행사 우선 참여권 등이 제공된다.
 

구단은 새 멤버십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단과 함께하는 출정식도 마련한다. 멤버십 팬들과 함께 2025-26시즌 출정식을 오는 18일 팀 연고지가 있는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구단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선수들이 한 층 가까이 호흡하는 자리로 준비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출정식 공식 행사 전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미니게임을 시작으로, 1부는 오프시즌 일상과 시즌 준비과정 등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새 시즌 우승을 향한 의지와 도전에 대한 각오를 담은 공식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구단은 또한 "이번 멤버십은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2025-26시즌은 팀 창단 첫 우승을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은 오는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025-26시즌 첫 경기를 원정으로 치른다. 홈 개막전은 26일 대한항공전으로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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