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리버맨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가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고 교체됐다.

우리카드는 9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를 리드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던 우리카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우리카드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 출전해 나경복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끌고 있던 아가메즈가 2세트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끼며 송희채와 교체된 것이다.

웜업존으로 빠진 아가메즈는 허벅지에 얼음찜질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가메즈가 갑작스럽게 부상으로 빠지게 됐지만, 나경복과 김지한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2세트를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1-1을 만든 우리카드다.

사진_의정부/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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