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실 47개’ KB손해보험, 시즌 최다 범실 타이 [기록]
- 남자프로배구 / 대전/이가현 / 2022-11-13 19:53:19
KB손해보험이 범실 관리에 실패했다.
후인정 감독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경기 중 47개의 범실을 기록했다.
이는 올 시즌 남자부 최다 범실이자 팀 내 최다 범실 타이기록이다.
1세트부터 범실관리가 되지 않았다. 상대보다 6개 많은 12개의 범실로 출발했다. 니콜라 멜라냑(등록명 니콜라)의 범실이 7개로 가장 많았다.
선수들의 범실은 갈수록 많아졌다. 니콜라가 12개, 황택의가 10개의 범실을 범했다. 총 47개의 범실이 나왔다.
한편 범실 관리에 실패한 KB손해보험은 삼성화재에게 2-3(26-28, 27-29, 25-22, 19-25, 15-17)로 패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사진_대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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