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야스민,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교체 아웃 [부상]

여자프로배구 / 대전/김하림 기자 / 2022-11-11 19: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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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현대건설은 1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경기를 가지고 있다.

연승을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큰 악재를 맞았다. 경기 전 야스민이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며 공식적인 훈련 시간에도 치료에 전념했다.

스타팅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부상은 경기력으로 드러났다. 세터와 호흡이 어긋났고 자랑하는 공격력이 보이지 않았다. 테크니컬 타임아웃 마다 파스로 관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1세트 15-16에 황연주와 교체됐고, 눈물을 흘리며 코트를 빠져나갔다. 아이싱을 한 후 웜업존에 돌아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기 시작 전에 웜업을 하면서 어깨를 삐끗한 것 같다. 처음 느껴보는 부위에 통증을 느껴서 본인도 놀랐다. 내일(12) 바로 병원에 가 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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