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KOVO컵 유소년 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된다.

2022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10일과 11일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을 포함한 5개 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을 끝으로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던 김천 KOVO컵 유소년 대회가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리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2022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는 KOVO가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 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들만 참가 가능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연고지 배구 저변확대와 배구 팬 확보, 영재 조기 발굴,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열리게 됐다. 또한 비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의 노력을 뽐낼수 있는 무대로 전국 49팀, 약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 중학교 혼성부(3~4학년), 초등 고학년 남자부(5~6학년), 초등 고학년 여자부까지 3개 부로 나눠 진행된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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