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 절실한 GS칼텍스, 안혜진 첫 선발로 나선다 [현장톡톡]
- 여자프로배구 / 장충/박혜성 / 2022-11-15 18:35:25
GS칼텍스 안혜진인 시즌 첫 선발 경기를 갖는다.
GS칼텍스는 15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갖는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에 연달아 패배를 기록한 차상현 감독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느꼈고 그 해결방안으로 안혜진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안혜진은 최근 부상으로 인해 교체로 짧은 시간 코트를 밟았지만 이날은 처음부터 코트에 나선다.
차상현 감독은 “분위기 전환을 해야 한다. 안혜진이 첫 선발로 들어간다. 경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2라운드를 준비해야 하고 남은 경기 수가 많기 때문에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최근 GS칼텍스는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강소휘, 유서연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차상현 감독은 선발로 복귀한 안혜진이 이들의 경기력을 살려주길 기대하고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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