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돌아왔지만, 야스민&이다현 부상으로 명단 제외 [현장톡톡]
- 여자프로배구 / 수원/박혜성 / 2022-12-22 18:31:26
현대건설은 한국도로공사와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개막 후 15연승에 도전하는 현대건설에 든든한 버팀목이 돌아왔다. 지난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 경기에 코로나19 확진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양효진이 선수단에 합류했다.
하지만 여전히 공백은 존재한다. 야스민과 이다현이 명단에서 제외된 것이다. 강성형 감독은 “야스민은 허리, 이다현은 어깨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서 경기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주전 선수들이 빠지며 전력에 누수가 생긴 현대건설이지만 강성형 감독은 선수들을 믿고 있다. “효진이가 없는 위기에서 잘 버텨왔기 때문에 이날도 이겨낼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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