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서재덕, 하승우 등 4명 코로나19 확진, 엔트리 제외 [현장톡톡]
- 남자프로배구 / 수원/안도연 / 2022-11-10 18:25:16
한국전력 서재덕, 하승우, 공재학, 이지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전력은 1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삼성화재와 1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연패에 빠져있는 양 팀이다. 승리가 간절하다.
그러나 한국전력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재덕, 하승우, 공재학, 이지석이다. 지난 5일 몸살 기운을 느꼈던 서재덕이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후 하승우, 공재학, 이지석까지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권영민 감독은 “다행인 건 시즌 초반에 걸려서 다행이다. 다른 팀들도 조심하길 원한다. 지금 다시 확산세이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터의 빈 자리에는 김광국이 대신 투입된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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