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박철우 OP 선발 출격, 타이스는 OH로 [현장톡톡]
- 남자프로배구 / 수원/안도연 / 2022-12-23 18:26:44
박철우가 아포짓으로 코트를 밟는다.
한국전력은 2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3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한국전력은 현재 5연패 중이기에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이날 수장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아포짓에 박철우가 투입되고, 아웃사이드 히터에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가 들어간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김광국이 부담을 느껴 박철우를 아포짓에 투입하고, 타이스와 서재덕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삼성화재와 맞대결에서 박철우는 4점에 그쳤다. 승리를 위해선 베테랑 박철우의 활약이 필요하다.
또한 한국전력은 5연패로 하루빨리 연패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승우의 공백을 지우기 위해선 김광국이 부담을 내려놔야 한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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