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박정아 아포짓으로 깜짝 변신 [현장톡톡]
- 여자프로배구 / 화성/이가현 / 2022-11-17 18:19:24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가 아포짓으로 경기에 투입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첫 대결을 펼친다.
직전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김종민 감독은 박정아를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아포짓으로 바꾸는 변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박정아는 대표팀에 다녀온 후 좀처럼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안정적인 리시브를 담당했지만 다소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김종민 감독은 “박정아를 아포짓으로 기용한다. 백어택을 중점적으로 가져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카라리나 요비치(등록명 카타리나)와 문정원이 리시브에 가담한다. 깜짝 변화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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