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정성현, 허리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 [현장톡톡]
- 남자프로배구 / 대전/김하림 기자 / 2022-11-04 18:13:41
OK금융그룹 리베로 정성현이 허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OK금융그룹은 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삼성화재와 1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3연패에 빠진 OK금융그룹이기에 이날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선수 기용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경기에 앞서 석진욱 감독은 정성현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앞선 KB손해보험 경기에서도 정성현은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잠시 웜업존으로 물러나 치료를 받는 장면이 포착됐다.
석진욱 감독은 “시즌 시작하면서 허리가 안 좋아졌다. 선수 본인은 참고 할 수 있다고 했지만 리시브가 불안하더라. 지금은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 리시브에서 중심을 잘 잡아줬는데 성현이가 빠지게 되어서 아쉽다”라고 전했다.
정성현의 빈자리에는 부용찬과 조국기가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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