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하승우,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김광국 선발 [현장톡톡]
- 남자프로배구 / 대전/이가현 / 2022-12-20 18:16:27
하승우가 손가락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와 2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맞대결을 준비 중이다. 한국전력은 6승 8패, 승점 19점으로 5위다. 4연패 속 반등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직전 경기 타이스가 아포짓으로 나섰다. 33점을 올렸지만 국내 선수들의 화력이 약했다. 블로킹(12-16)에서 강점을 드러내지 못했다.
경기 전 권영민 감독은 “하승우가 블로킹 연습 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광국이 투입된다”라고 전했다.
하승우의 빈자리 속 4연패 알을 깨고 반등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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