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2023 KOVO 남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화보

포토 / 제주/박상혁 기자 / 2023-04-27 16: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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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주 썬호텔에서 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과 7개 구단 감독 및 관계자들은 한데 모여 긴장되는 시간을 보냈다. 공식 행사 시작 전 구슬 색깔 선정과 개수 점검이 이뤄졌고, 이후 15시에 공식 행사가 시작됐다.

순위 추첨에서는 삼성화재가 1순위의 행운을 얻었고, 한국전력이 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이후 대한항공,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이 차례로 3, 4, 5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는 6, 7순위를 배정받았다.

삼성화재는 1순위 지명권을 미들블로커 에디(몽골)에게 행사했다. 2순위 한국전력은 리베로 료헤이 이가(일본)을 선택했다. 

3순위 대한항공은 아웃사이드 히터 마크 에스페호를 지명했다. 4, 5순위인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은 나란히 미들블로커를 지명했다. OK금융그룹은 바야르사이한(몽골)을, 현대캐피탈은 차이 페이창(대만)을 품었다.


6, 7순위를 얻은 KB손해보험와 우리카드는 각각 아웃사이드 히터 리우 훙민(대만)과 아포짓 이쎄이 오타케(일본)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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