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8명 최다 관중 앞에서 승리 따낸 흥국생명 [현장노트]

여자프로배구 / 인천/안도연 / 2023-03-11 16: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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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6,018명 최다 관중 앞에서 당당히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9-27, 25-22)으로 승리했다.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 김연경, 김미연 삼각편대가 나란히 24점, 13점, 12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는 총 6,018명의 관중이 들어왔다. 사전 예매 5,800명과 현장 입장 218명이 입장했다. 이로써 4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보답하며 흥국생명은 삼산월드체육관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관중에게 짜릿한 셧아웃 승리를 선물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76점으로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이제 승점 1점만 추가한다면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사진_인천/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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