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쉬는 중" 왼쪽 무릎 수술받은 지민경, 팬미팅 행사 불참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2-04-07 16: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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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페퍼저축은행 윙스파이커 지민경이 페퍼저축은행 팬미팅 행사에 불참한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7일 <더스파이크>에 "지난 3월 23일 입원한 지민경 선수는 3월 24일에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현재 퇴원 후 본가에서 쉬는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당초 지민경은 3월 초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 온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의료진의 코로나 이슈로 인해 수술이 연기됐다. 지민경은 당초 예정일보다 2주 이상 미뤄진 3월 말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됐다.

이 관계자는 "다음 시즌 개막 전까지 재활에만 몰두해야 한다. 재활 기간은 7~8개월 정도 잡고 있다"라고 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AI 페퍼스 팬 페스트' 행사를 연다. 'AI 페퍼스 팬 페스트'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12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공식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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