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한 야스민, 강성형 감독 "컨디션 보고 선발 투입 결정할 것" [현장톡톡]
- 여자프로배구 / 수원/이가현 / 2022-11-20 15:10:41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부상 회복 후 첫 선발 경기를 가진다.
현개건설은 2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야스민은 지난 11일 KGC인삼공사와 경기중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진단 결과 회전근에 염증이 생겼고, 17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 결장했다. 강성형 감독은 “생각보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휴식이 필요하다. IBK기업은행 전에 야스민 투입 여부를 고민 중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건설은 홈 경기 20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강성형 감독은 “이틀 정도 팀 훈련에 참여했다. 선수 스스로가 통증이 없다고 했다. 조심스럽긴 하지만 경기 전 훈련에도 통증이 없다면 선발 투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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