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3순위 지명권 얻은 KB손보, 세르비아 출신 니콜라 멜라냑 지명 [외인드래프트]

남자프로배구 / 리베라호텔/이정원 / 2022-04-29 14:25:45
  • 카카오톡 보내기


KB손해보험이 세르비아 출신 니콜라 멜라냑과 함께 한다.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2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세르비아 출신 니콜라 멜라냑을 지명했다.

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10% 확률로 불리했으나, 이를 이겨내고 3순위 지명권을 가져왔다.

니콜라 멜라냑은 세르비아 출신으로 만 23세, 어린 선수다. 201cm로 아포짓 스파이커를 소화하며 2016-2017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줄곧 자국 리그 세르비아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두 시즌 KB손해보험을 이끌었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가 이탈리아 베로나로 떠난 가운데, 니콜라 멜라냑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크다.

사진_리베라호텔/홍기웅 기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