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 2년 차 맞이해 홈구장 새단장
- 여자프로배구 / 박혜성 / 2022-11-01 14:18:53
가장 먼저 경기장 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코트의 색부터 변경했다. 기존 파란색 코트에서 페퍼저축은행의 트레이드 색이라 할 수 있는 빨간색으로 변경했다.
다음으로는 패밀리존과 대형 LED를 설치했다. 패밀리존은 선수들의 경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위치에 설치했으며 경기 후 선수와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대형 LED 스크린은 20m X 6m 사이즈로 더욱 역동적인 경기 관람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팬들을 위한 익사이팅존도 설치했다. 경기장 로비에 준비된 익사이팅존에는 푸드코트, 리시브 게임, 스파이크 높이 측정 게임과 같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시즌에서 3승을 기록했던 페퍼저축은행은 두 번째 시즌에는 10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_구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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