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 2순위로 KGC인삼공사 지명 받으며 재취업 성공 [외인드래프트]

여자프로배구 / 리베라호텔/김하림 기자 / 2022-04-28 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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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던 엘리자벳이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 KOVO(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이 2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됐다.

 

KGC인삼공사는 21.4%의 확률을 뚫고 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지난 시즌 삼성화재에 지휘봉을 잡다가 이번 시즌부터 KGC인삼공사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고희진 감독은 옐레나를 호명했다.

 

옐레나는 2021-2022시즌 페퍼저축은행에 1순위로 지명됐다. 지난 시즌 30경기 98세트에 출전해 598득점으로 득점 6위, 공격 4위(성공률 41.45%), 블로킹 10위(세트 당 0.490개)에 이름을 올리며 페퍼저축은행의 확실한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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