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시구자로…제33회 CBS배, 충북 단양서 15일 열려

아마배구 / 김하림 기자 / 2022-09-05 13:28:12
  • 카카오톡 보내기

사진_제32회 CBS배 우승팀 일신여

올해 마지막 중고배구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하 중고배구연맹)과 CBS가 공통 주최하는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이하 CBS배)가 오는 1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다.

중고배구연맹이 올해 주최하는 마지막 전국대회로, 모두 57개 팀이 출전한다. 16세이하 여자부 17개 팀, 16세이하 남자부는 20개 팀이 출전했고, 19세이하 여자부는 6개 팀, 19세이하 남자부는 14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 장소로 남고부는 단양국민체육센터, 여고부는 단양문화체육센터, 남중부는 매포체육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여중부는 매포국민체육센터, 총 4곳에서 진행한다.

여중부는 예선 5개조 편성 조별리그 이후 상위 2개 팀이 본선 10강 토너먼트를 실시한다. 여고부는 2개조 편설 조별리그 후 상위 2개 팀이 본선 4강 토너먼트로 이뤄졌다.

남중부는 6개 조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 2개 팀이 본선 12강 토너먼트, 남고부는 4개조 편성 후 상위 2팀이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실시한다.

첫날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속초고와 수성고 경기에 앞서 중고배구연맹 김홍 회장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 신무철 KOVO 사무총장, 흥국생명 김연경까지 시구자로 나선다.

또한 대회 기간 중 프로배구 선수들을 초청해 배구장을 찾은 관중들과 단양군민들을 대상으로 사인회가 에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유튜브 YST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_더스파이크DB, 한국중고배구연맹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