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MB 김완종-OH 김동민 선발 투입 [현장톡톡]
- 남자프로배구 / 장충/김하림 기자 / 2022-12-03 13:17:46
연패를 벗어나기 위해 우리카드가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우리카드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한국전력 경기를 가진다.
2연패에 빠진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코트에 변화를 줬다. 미들블로커에 최석기 대신 김완종을,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송희채 대신 김동민이 선발로 들어간다.
신영철 감독은 “미들블로커에 김완종이 들어간다. 김재휘가 시즌 아웃되면서 미들블로커 자원이 필요했다. 최석기보다 서브랑 공격력이 좋다. 아웃사이드 히터에 리시브를 하면서 범실을 최대한 줄이려고 한다. 공격적인 경기를 하고자 한다. 해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아가메즈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보고자 한다. 김완종이 아포짓에, 아가메즈가 미들블로커에도 들어가면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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