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한성정이 오랜만에 선발로 경기에 나선다.

KB손해보험은 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대한항공 경기를 가진다.

현재 3승 7패 승점 9점으로 6위에 머물고 있는 KB손해보험은 6연패에 빠진 상황이다. 어느때보다 연패 탈출이 간절한 상황에서 후인정 감독은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최근 선발로 경기에 나선 홍상혁 대신 한성정이 들어간다. 한성정은 지난 11월 22일 열렸던 삼성화재 2라운드 경기 이후 한국전력전에선 교체, 현대캐피탈 경기엔 결장했다.

후 감독은 “대한항공 링컨이 우리랑 경기를 할 때 공격성공률이 좋다. 전위 높이를 높여서 승부하기 위해 한성정을 투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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