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선수단, 日 도레이와 친선전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서 개최

남자프로배구 / 류한준 기자 / 2025-09-22 11: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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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스포츠서 생중계·팀 창단 30주년 기념 해외클럽 교류전…관중 무료 입장 혜택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해외클럽팀과 교류전을 갖는다. 삼성화재 구단은 "일본 SV리그 소속 도레이 애로우즈 시즈오카와 친선전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삼성화재와 도레이 맞대결은 오는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친선전은 삼성화재가 팀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해외 클럽팀을 초청해 성사됐다.

2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경기에 관중들은 무료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경기는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구단도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과 혜택도 준비한다. 경기 당일 오후 2시 이전 입장 관중에게는 '나인블럭(9BLOCK) 커피'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즌권 얼리버드 부스를 운영해 시즌권을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전인 오후 1시부터는 장내 아나운서와 응원단장과 함께하는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레이와 친선전은 이날 한 경기만 치러지지 않는다. 26, 29, 30일에는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해당 3경기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블루팡스TV'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이번 해외 클럽 교류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bluefangsv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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