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활력소 이선우, 부상으로 홀로 귀국 [VNL]
- 국제대회 / 박혜성 / 2022-06-25 10:39:02
이선우가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회 도중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입으면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먼저 귀국했다.
KGC인삼공사는 구단 SNS를 통해 "이선우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VNL 일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오늘 귀국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게 팬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선우 사진을 게시했다.
이선우는 이번 VNL에서 7경기 40득점을 기록하며 한국 대표팀의 활력소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VNL 2주차 네덜란드와 경기 도중 부상을 입은 이선우는 현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한 달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노란에 이어 이선우까지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사진_KGC 인삼공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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