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재단 주최 중학교 배구 최강전 안산서 개최

아마배구 / 류한준 기자 / 2025-08-28 10: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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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총 12개팀 참가 9월 12일 개막…3일 간 진행

 

김연경(사진)은 선수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만들었다. 'KYK파운데이션'으로 김연경은 배구 발전과 유소년 배구 후원 등을 재단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는 중학교 배구 최강전을 개최한다. KYK파운데이션은 "2025 KYK파운데이션 전국 중학교 배구 최강전 안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자 중학교 6개 팀, 여자 중학교 6개 팀 등 모두 12팀이 참가하고 오는 9월 12일 막을 올려 14일까지 치러진다. 경기 장소는 안산 상록수체육관과 올림픽기념관이다.

이번 대회는 KYK파운데이션, 안산시체육회, 대한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 안산시배구협회가 주관한다. 재단 측은 "청소년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흘린 땀과 열정으로 실력을 증명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특별한 무대"라며 "후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위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025 KYK파운데이션 전국 중학교 배구 최강전 안산대회 경기 일정과 세부 안내는 KYK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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