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내달 4일 2022-2023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실시

남자프로배구 / 김하림 기자 / 2022-09-26 09: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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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10월 4일 오후 2시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2022-2023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3명을 포함하여 총 3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남자부 드래프트에는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던 인하대 신호진, 2018 U18 대표팀에 참가했던 한양대 이현승, 성균관대 배하준이 참가한다. 올해 연령별 대표팀에 나섰던 U18 대표팀 속초고 강승일, U20 대표팀 성균관대 박현빈, 수성고 한태준도 프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현대캐피탈 35%, 삼성화재 30%, OK금융그룹 20%, 우리카드 8%, 한국전력 4%, KB손해보험 2%, 대한항공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선수를 선발한다. 단, 우리카드의 2라운드 지명권은 트레이드 보상에 의해 삼성화재가 행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와 동일하게 대면으로 진행되며, 프로로 지명된 선수들의 모습이 네이버 중계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사진_더스파이크DB,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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