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황연주, 수비 5000개 달성…역대 12호 [기록]

여자프로배구 / 대전/김하림 기자 / 2022-11-12 08: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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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가 역대 12번째 수비 5000개를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1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KGC인삼공사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25-21, 25-23, 25-27, 15-12)로 승리했다.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이 어깨 통증으로 1세트 초반 코트를 이탈하는 변수가 생겼지만, 현대건설에는 황연주라는 든든한 아포짓이 있었다.

황연주는 이날 경기에서 17점, 공격성공률 38.5%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 경기 직전까지 수비 5000개 달성까지 8개를 남겨놨던 황연주는 11개를 성공시키며 기록을 세웠다.

역대 12호 기록이며, 역대 1호는 2009-2010시즌 당시 도로공사 김해란(현 흥국생명)이 기록했다.

 

 

사진_대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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