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현대건설, 이다영 보상 선수로 흥국생명 신연경 지명
-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0-04-27 17:46:00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현대건설이 이다영의 보상 선수로 신연경을 지명했다.
현대건설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FA 이다영 보상 선수로 흥국생명 리베로 신연경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신연경은 2012~2013시즌 IBK기업은행에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받은 선수다. 신연경은 2014~2015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는데, 그 당시에도 김사니의 보상 선수로 팀을 옮겼다. 자의가 아닌 모두 타의로 팀을 옮겼다. 지난해 흥국생명에서 첫 FA 자격을 얻은 신연경은 연봉 1억 원에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신연경은 2019~2020시즌 27경기(85세트)에 출전했다.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경기에 출전해 수비 강화에 힘썼다.
신연경은 현대건설 수비 라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 선수단은 5월 10일까지 휴가다. 5월 11일부터 비시즌 훈련에 돌입한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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