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GS칼텍스, FA 문명화와 총액 8천만 원에 계약 체결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0-04-22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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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문명화가 GS칼텍스에 남는다.

GS칼텍스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들블로커 문명화와 GS칼텍스가 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8천만 원(연봉 7천만 원, 옵션 1천만 원)이다.

문명화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되며 프로에 데뷔했다. 189cm 장신으로 미래가 유망한 선수로 주목받았다. 이후 문명화는 2017~2018 시즌을 앞두고 GS칼텍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문명화는 “GS칼텍스에서 계속 활약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아쉬움이 많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 시즌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_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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