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OVO,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23일부터 무관중으로 리그 진행

남자프로배구 / 이광준 / 2020-02-23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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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V-리그도 남은 일정을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상황 호전 시까지 도드람 2019~2020 V-리그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KOVO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정부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리그 운영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한 결과 리그운영 연속성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결정했다.


장소변경을 검토했던 김천 연고 한국도로공사 홈 경기도 김천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됐다.


KOVO는 "무관중 경기 시에도 선수, 운영요원 등 관계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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