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아시아예선 나서는 남녀대표팀 위한 격려와 후원 줄이어
- 국제대회 / 서영욱 / 2019-12-30 19:42:00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올림픽 진출을 위해 힘쓰는 남녀대표팀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과 남자배구대표팀은 각각 16일, 22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7일부터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남자대표팀도 7일부터 중국 장먼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을 치른다.
이런 대표팀을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배구협회 부회장이기도 한 ㈜넷시재화 이형채 대표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남녀대표팀에 격려금을 저달했다. 이형채 대표는 대한항공 출신으로 현재 중국에서 ㈜넷시재화를 경영 중이다.
㈜구구도 여자대표팀에 격려금을 출연했다. ㈜구구는 2017년에도 여자대표팀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구구 이재철 대표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에서 한국팀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작게나마 힘이 된다면 기쁠 뿐이라고 격려의 소화를 밝혔다. ㈜에프에이테크코리아도 남녀대표팀 선수들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지원했다.
사진=진천선수촌/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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