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9일 대전서 유소년 배구 클럽 친선경기 개최
- 남자프로배구 / 서영욱 / 2019-06-27 13:24:00
사진: 2018년 홍천 유소년클럽배구대회 행사 일환으로 학생들과 함께했던 삼성화재 선수단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삼성화재가 연고지 대전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삼성화재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용전초등학교체육관에서 29일(토) 유소년 배구 클럽 친선경기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화재 유소년 배구 클럽인 ‘리틀 블루팡스’를 포함해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유소년 배구 클럽도 함께한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9인제로 진행되며 세트당 21점, 3전 2선승제(3세트 15점)로 진행된다.
2018년 창단한 ‘리틀 블루팡스’는 배구를 좋아하는 대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들의 배구 실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현재 2기가 활동 중이다.
‘리틀 블루팡스’ 담당자는 “이제 막 배구를 시작한 어린 선수들이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배구와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 승부에 연연하기보단 서로 협력하면서 배구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이번 친선경기를 향한 기대감을 밝혔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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