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헌 감독, 협회 이사회 거쳐 男 대표팀 감독 정식 선임
- 국제대회 / 서영욱 / 2019-06-19 20:48:00
차후 대표팀 엔트리 구성도 논의해
[더스파이크=보령/서영욱 기자] 임도헌(47) 감독이 이사회를 거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 전임감독으로 정식 선임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는 19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추천한 임도헌 감독과 김태종 코치를 남자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공식 임명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오한남 협회장을 비롯해 이선구 협회 수석부회장과 이사들이 참가했다. 임도헌 감독은 김호철 전 감독이 자진 사퇴한 이후 남자대표팀 감독 공모에 유일하게 지원했다.
임도헌 감독 임기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이다. 하지만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중간평가를 통해 재신임 여부를 결정한다.
협회는 이날 임도헌 감독과 김태종 코치 선임을 최종 승인함과 동시에 향후 남자 대표팀 엔트리 구성도 논의했다. 남자 대표팀은 8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을 앞두고 있으며 9월에는 이란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한다.
남자 대표팀은 30일 진천 선수촌에 소집돼 7월 1일부터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때 소집될 엔트리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더스파이크_DB
[더스파이크=보령/서영욱 기자] 임도헌(47) 감독이 이사회를 거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 전임감독으로 정식 선임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는 19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추천한 임도헌 감독과 김태종 코치를 남자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공식 임명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오한남 협회장을 비롯해 이선구 협회 수석부회장과 이사들이 참가했다. 임도헌 감독은 김호철 전 감독이 자진 사퇴한 이후 남자대표팀 감독 공모에 유일하게 지원했다.
임도헌 감독 임기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이다. 하지만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중간평가를 통해 재신임 여부를 결정한다.
협회는 이날 임도헌 감독과 김태종 코치 선임을 최종 승인함과 동시에 향후 남자 대표팀 엔트리 구성도 논의했다. 남자 대표팀은 8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을 앞두고 있으며 9월에는 이란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한다.
남자 대표팀은 30일 진천 선수촌에 소집돼 7월 1일부터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때 소집될 엔트리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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