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안산시와 함께하는 초중고 배구교실 진행

남자프로배구 / 이광준 / 2019-05-21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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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OK저축은행이 연고지 내 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OK저축은행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고지 안산 지역 내 초중고 배구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4년 배구단 창단 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행사는 선수들이 함께 하는 일일 배구클리닉으로 지난 20일 본오초등학교에서 시작해 24일까지 신길초등학교, 디자인문화고등학교 등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선수들이 배구 기본자세 및 기술 시범을 보이고, 학생들을 직접 코칭하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 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진행한다.


OK저축은행 송명근은 “비시즌 동안 코트를 넘어 매년 어린 학생들을 만나 배구로 교ㅎ감하며, 프로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팬들과 좋은 추억 쌓아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OK저축은행 탁용원 단장은 “연고지 안산에서 배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선수들과 함께 이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프로배구 저변 확대는 물론이고 생활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초 마무리된 ‘제74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남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산 본오중을 위해 OK저축은행은 선수단 식사대접 및 축하선물 전달을 할 예정이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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