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장학금 전달한 유소년 배구선수들과 따뜻한 하루

남자프로배구 / 이광준 / 2018-12-28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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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현대캐피탈이 연말을 맞아 유소년 배구선수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현대캐피탈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태웅배구상'과 '신지원여사장학금'을 받은 유소년 배구선수들을 천안 현대캐피탈 배구단 복합 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이하 캐슬)'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최태웅배구상'과 신지원여사장학금은 현대캐피탈 연고지 천안과 연고지 외 지역에서 배구선수 꿈을 키워가는 유소년 선수 19명을 선발해 총 2,000만 원을 지원한다.


28일 열린 캐슬 초청행사에는 천안지역 유소년 배구선수 9명이 참석했으며 문성민, 신영석, 전광인 등 현대캐피탈 주요 선수들과 함께 하는 등 배구 꿈나무 선수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 행사에는 '신지원여사장학금'을 만든 신지원 할머니도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배구 꿈나무 학생들이 선배선수들의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큰 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어린 친구들이 배구에 더 많은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초청 행사 마지막에 유소년 선수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배구화를 신년선물로 전달하며 행사를 마쳤다.



사진/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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