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펠리페-문정원, 내가 바로 스파이크 서브 1인자!

남자프로배구 / 정고은 / 2018-01-21 16:34:00
  • 카카오톡 보내기



[더스파이크=의정부/정고은 기자] 올스타전 남녀부 스파이크 서브킹&퀸의 영예는 펠리페와 문정원이 차지했다.



2017~2018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이 2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다양한 이벤트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그 중에서도 스파이크 킹&퀸 콘테스트에서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045_55.jpg


본 경기에 앞서 예선전이 열렸다. 남자부는 외인들이 점령했다. 가스파리니, 펠리페, 파다르가 본선에 올랐다. 그리고 마침내 결선이 시작됐다. 선수들에게는 총 2번의 시도가 주어졌다. 그 결과 펠리페가 122km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가스파리니도 122km를 기록했지만 1차 시기에 범실을 기록하며 같은 시기 116km를 올린 펠리페에게 수상의 영광을 내줬다. 기대를 모았던 파다르는 105km로 아쉬움을 삼켰다.


YYW_5326.jpg


한편 여자부에서는 김희진, 김진희, 문정원이 예선전을 통과했다.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던 건 김진희(90km)였다.



막상 본 무대가 되자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그리고 문정원(87km)이 김희진(86km), 김진희(77km) 를 제치고 스파이크 서브 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_더스파이크 DB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