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함께하는 홈 개막전' 삼성화재, 홈 개막전 다양한 이벤트 실시

남자프로배구 / 이광준 / 2017-10-18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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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삼성화재가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삼성화재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올 시즌 첫 홈 경기를 맞는다. 이에 구단은 다양한 개막행사를 통해 팬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가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행사는 한 시간 이른 6시부터 실시된다. 연고지 학생 동아리 댄스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 이벤트는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애국가 및 선수입장 음악 연주로 흥을 더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대전, 충청 지역 아마추어 치어리딩 팀들이 공연을 펼친다. 또한 경기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들에게 로아커 과자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승리 시 공약도 잊지 않았다. 삼성화재는 당일 경기 승리 시 열심히 응원한 팬들을 위해 아산 스파비스 이용권을 입장한 관중 모두에게 지급한다.


삼성화재는 끈끈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시즌 첫 승을 선사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행사를 준비한 구단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즐기는 배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와 경기 외적인 부분 모두 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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